어린 날 생일 파티 뭐 그런 것은 없었지만 잊지못할 생일은 있다.
장마 속에 피난민이되어 이삿짐을 들고 산으로 대피하던 어느 생일,
엄마가 잊지않고 복지회관에서 사다가 들려준 건빵, 어찌 잊을 수 있을 것인가.
여든 내 생일에 누굴 초대하게될까 생일파티의 장소와 초대손님, 그런 생각하면 가슴 멍해진다.
모난 성격때문에 찾아오는 친구가 없다. 슬픔.
나를 위한 한편의 연극 어떤 연극이었나? 여러작품으로 된 연극 속 타이틀과 역활?
나는 어떤 영화를 택해서 할리우드에 재 제작을 해달라고 할까?
내게 국경을 넘어 창업할 기회를 준다면 그 나라는 그리스 산토리니가 될꺼다.
화를 참지못해서 일어났던 사건은 무엇일까?
내가 가장 화를 참았던 상대는 누구일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누구일까?
누군가에게 결정적인 피해를 준적은?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싶은3가지?
나에게 금지할 권한이 있다면 5가지를 쓰고 그 이유가 정말 타당한지 절대적인 이유인지 써보라
나의 첫번째 키스는 누구인가/
지금가지 몇명과잠을 자봤는지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언제인지?
반복해서 꾸는 꿈은 있는가?
어린 시절 유난히 우쭐하던 기억 유독 멋지다고 생각한 세라복과 아버지가 사다준 시계
앞으로의 삶의 유형을 택해야한다면 택한 것이 기쁨과 불행이 존재한 평범한 삶........
참 우습다. 그것이 싫었는데 막상 택하라니 걱정없고 질병없는 특별한 삶이 아니라니.
사진 167_12423042809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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