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눈 속에는 일몰과 여명이 담겨 있구나.
너는 폭풍우 치는 저녁나절처럼 향기를 뿜어낸다.
네 키스는 미약과 같고 입술은 항아리 같아라
그 속에서 영웅은 겁쟁이가 되고 아이는 용감해지네.
-보를레르-
이슬람의 속담 중에 "만족을 모르는 세가지가 있다.
사막, 무덤 그리고 여성의 성기다"
15_1178462730671.jpg
0.01MB
' 밑줄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도는 그림자들 - 파스칼 키냐르 (0) | 2007.05.25 |
---|---|
책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슈테판 볼만 (0) | 2007.05.21 |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파스칼 키냐르 (0) | 2007.04.24 |
사르트르 참여문학론 (0) | 2007.04.16 |
목마른 계절 - 전혜린 (0) | 200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