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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해외)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호수의 우로스 섬과 따낄레 섬

 

 

 

    보트에 오르자 라틴음악이.

                              하늘의 거울, 호수의 푸른 빛은 지상의 빛이 아니다.

 

 

갈대로 만든 인공 섬, 잉카제국의 침입을 피해 호수로 들어간 우로스 족이 사는 곳이었다 한다.

갈대의부리부분을 커다란 블록으로 잘라 물 위에 띄우고 그 위에 갈대 줄기를 교차로 덮어 만든다고.

섬은 상업화 되었지만 티티카카호수를 갈대로 만든배를 타고 돌면서 

나의 레테의 강도 이토록 눈부시게 슬프고 아름다웠으면,...

그리고 외롭겠지 생각.  

 

 

아이들이 코흘리며 파는 기념품

 

 

 

 

 

 

 

 

 

 

 

따낄로 섬  친체로와 따길로 섬에서 보고싶었던 뜨개질하는 남자, 여자인 나도 감히 엄두를 못내는 뜨개질을 예술로 한다

 

 

 

 

 

 

 

 

잉카스프!   더 주세여!!!

 

남자들이 쓰는 모자로 기혼과 미혼을 구별한다.

 

 

 

 

 

 

 

 

최고의 모델들.

 

 

그렇지만 꼴찌로 내려왔다. 여전히 고도가 높은 곳만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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