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동안(국내)

남의 속도 모르고.


 

일찍 도착하여 호텔로비에서 체크 아웃을 기다리며.......

비가와도 태풍불어도 마냥 좋단다~   남의 속도 모르고.

이렇게라도 꽃은 봐야지......드라이브



지리산 막걸리와 산수유주,얼마나 맛있는지 시동 걸려서 다시 사오라고 했더니

 

호텔 마켓에가서 우리 셈이 너무나 막걸리 먹고 싶어한다고,

 

프리스! 스~   애교작전으로

 

룸으로 배달온 막걸리는 이동 막걸리.

 

기가막혀,

 

선생이 너무 먹고싶어한다니 아마도 파파 할아버지인지 알고 써비스차원에서

 

사다준 룸 써비스.

 

ㅋㅋ 아무튼 그것도 아쉬워서 새벽 2시가 다되도록 않자고 지네들이

 

바닥을 내는일당들.

 

 

                         

      

'살아가는동안(국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줌마와 가로등  (0) 2006.05.03
내안의 타인  (0) 2006.04.14
산수유축제  (0) 2006.04.02
청정 조각공원  (0) 2006.03.13
혀는 곧 불이요.  (0) 200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