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상처=흉터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까마귀나는 밀밭도 없었다. 당연히 해바라기도 없다.
뭉크의 절규도 내가 좋아하는 우울도 없었지만 죄와 피에르 몬드리안의 국화 앞에서 한 동안 머물렀었다.
모딜리아니의 여인의 초상과 천천히 깨어날것 같은 로댕의 청동시대, 훔쳐버리고 싶었다.
또한 모네가 모네 부인을 그린 빨간 스카프의 부인과 조루즈 브라크의 탁자위의 브랜드 병은
먹먹한 우리 집 거실에 걸고 싶었다.
피카소의 부채 소금상자 멜론과 망토을 두른 연인......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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