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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타자의 시선

로맨틱 홀리데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로맨틱 코메디 
런던 전원주택과 LA 호화주택을 배경으로 홈 체인징이라는 낯선 문화를 통하여
연연했던 과거의 사랑을 정리하는 두여자의 심리 묘사는 감탄에 마지않는다. 

사랑이란 선택이고 그 선택의 순간이란 예기치 않게 찾아오며

실연은 또 다른 사랑이라고 말하는 영화.

90세 극작가 아서 애봇(앨리 월러크)를 통하여 "당신은 조연이 아닌 주연배우"라고 말해주는 영화다

둘이 같이 사랑해야만 러브스토리는 아니며 ‘여행의 끝에는 새로운 사랑과의 만남이 있다.’고

말하는 영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이 감독이 시나리오 작가라서일까? 

후아~

그러나 귀여운 카메론 디아즈가 너무 늙어보였다. 너무 살을 빼나~

나두 아이리스의 통나무집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가고싶다.

크레엄 쥬드로 같은 패키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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