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z simo 2007. 10. 4. 21:48
















 

살아보겠다고 튀어나가는 오도리를 무참하게, 생것으로.

살아있는 오도리는 노무현도 못먹고

여자가 죽방렴들어가는 일은 금기라던데...

아줌마의 간곡한 부탁에 아저씨가...

그날 저녁 아저씨께 맥주 몇 병 사드렸더니 아저씨, 양주까지 따서 주시는데.

(무슨 양주가 촛농으로 봉했는데 따르니 쬐그만 잔으로 딱 5잔) 독하기가 빼갈은

순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리하게 취해서는 뒤에 로얄장으로 가라는 아주머니의 말을

뿌리치고 숯가마 찜찔방에서 코를 댕댕...ㅋㅋ

 









 

젓먹던 힘까지 내어도 바로들기 힘들더라. 그런데 아저씨는 죽방렴에서 슬슬

고기들을 몰고 다니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