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타자의 시선
헨젤과 그레텔
Chez simo
2008. 1. 1. 03:00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영화.
버려진 아이들의 잔혹한 상상, 아이들의 순수함, 그 이면에 도사린 공포 속 슬픈 판타지.
숲의 미로 속으로 은수가 떨어진 지옥. 영희(심은경)의 나레이션 "우리는 나쁜 아이들이 아니예요" 에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사랑의 힘 밖에는 녹일 수 없다는 것
우리
지금 길을 잃고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 아닐까
사랑으로 치료하고자하는 우리가 바로 섬짓한 공포의 즐거운 아이들 집의 만복과 영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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