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타자의 시선
루브르박물관展
Chez simo
2006. 11. 2. 02:30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느낌과 흘리고 스쳐간 명작을 위해 찾아가다.
물론 루브르에서도 그랬지만, 저작권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중간쯤 관람하다말고 나가서 도록을 사서 천천히 둘러보다.
너무 강한 조명때문에 사선에서 봐야만 했다.
자크라캉의 글귀가 자꾸 돌아서게 하다.
"그림은 내 눈 깊은 곳에서 그려진다.
그림은 분명 내 눈 속에 있다.
하지만, 나는 그림 속에 있다."
목욕하고나오는 다이아나- 프랑스아 부셰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사냥의 여신이라니......
황제복을 입은 나폴레옹1세- 프랑수아 제라르
화관을 쓴 책 읽는 여인-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프시케와 에로스- 프랑수아제라르
흐르는 듯한 옷감의 느낌, 마치 사진처럼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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