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타자의 시선

월드트레이드센터

Chez simo 2006. 10. 31. 01:37




 

10월의 마지막 밤.

노원동

롯데 시네마 심야 영화.

 

9.11 에 희생된 경찰과 소방관들의 인원

주인공이 '맥라글린'과 '히메노'가 18,19번째 구조되었다는 사실 ,

그들을 도와줬던 해병상사가 다시 이라크 파병을 두번했었다는

마지막 자막.

세계 무역센터가 붕괴되는 9.11의  사건의 끔직함의 재연.

2700명중 20명이 살아나고 그중 2명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

초반에 너무 끌어서 조금 졸고(피곤해서)

테러의 희생자와 생존자의 참상은 고통스러울만큼 끔찍하다

대구 지하철 사건과 성수대교, 대형사건을 생각나게하는 아픈 영화.

가족이 얼마나 커다란 힘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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