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타자의 시선

밀리언 달러 베이비

Chez simo 2005. 8. 1. 21:45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제작에 음악과 주연까지 맡은 그에게 다시 한번 놀라면서 들여다 본 영화.

31살의 복싱을 시작한 시골 출생의 열정적인 여자(힐러리 스웬크)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딸과의 관계 때문에 스스로 세상과의 교감을 피하는 트레이너(클린트 이스트우드), 은퇴한 후 쓸쓸한 복서, 그들이 만나 세상을 향해 뻗는 힘과 용기,격렬한 펀치와 상상 초월의 반전,섬세한 심리묘사와 드라마틱한 전개, 가슴 울리는 감동이 있는 영화,
대작이다.

우리의 화장실 청소부 아저씨, 모건 프리먼은 말한다.
"나라면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거야라고.
시작을 하고 있거나 시작을 한 후 두려워 하고 있다면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그것으로 행복 했다면 후회 하지 말라고, 후회는 없다고...."
         모쿠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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