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할랑데이~~~
이 노래를 깔고서 3시간쯤 걸었던가.
우리의 사랑에 무엇이 남았나 .
게스트하우스 아주머니 눈치보며 빠져나가다 키를 않가지고 나가는 바람에
다들 깨워서 밉살 받아가며 나갔던 새벽 4시 40분.
그러나 프라하의 새벽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창창한 봄날과 한 여름 소나기를 동반해주던 프라하의 5월
클래식과 재즈와 오페라가 건물의 구석구석에서 자연스럽게 새어나오는.
몇번을 다시가도 홀린듯 걷게되던 프라하성과 가롤교,
그리고 흑맥주에 아리해서 텅빈 카롤교를 걷는 기분이란.
이 봄, 참을 수 없는 나의 가벼움을 슬로우모션이 되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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