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5. 9. 30(금) 오후 8 시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25만원 / R석 20만원 / S석 15만원 / A석 10만원 / B석 5만원
예매처: ㈜마스트미디어 (02) 541-6234 www.mastmedia.co.kr
Interpark 1544-1555 www.ticketpark.com
Ticket link 1588-7890 www.ticketlink.co.kr
Sep. 30(Fri), 2005 at 8p.m. at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호세 카레라스 독창회 Jose Carreras in Seoul
에나멜 같은 윤택한 음색
벨벳 같은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력
품위 있고 명확한 딕션
영혼을 울리는 음악적 힘
21세기 최고의 리릭 테너!
Jose Carreras, Tenor 호세 카레라스
194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6세 때 이탈리아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전기영화 <위대한 카루소>에 출연한 마리오 란자를 보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8세 때 스페인 국립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여자의 마음'을 부른 것이 대중들 앞에서 노래한 첫 번째 공연 경험이 되었고, 이후 11세 때 스페인 리세우 극장에서 파야의 <페드로 주인의 인형극>의 트루지만 역으로 데뷔했다.
몽세라 카바예의 추천으로 도니제티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에서 제나로 역을 맡아 테너로서의 첫 주역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많은 오페라 가수들이 겨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때쯤인 스물 여덟 살까지 카레라스는 24개의 서로 다른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또한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인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무대에 모두 데뷔했다. 1976년 카라얀의 초청으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베르디의 <레퀴엠>에 출연해 명성을 더했으며, 이어서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등 당대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돈 카를로스> <라 보엠> <운명의 힘> 등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출연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특히 1982년 카라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조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와 함께 비제의 <카르멘>을 공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전성기인 1987년 파리에서 <라 보엠> 영상촬영을 하다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쓰러졌으나 불굴의 의지로 4년 만에 기적적으로 완쾌하고 재기에 성공하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1990년 로마 월드컵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를 시작해 전세계 수억 인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음반역사상, 클래식 앨범 판매량 천만 장 이상을 기록한 단 두 장의 앨범인 <90년 로마 월드컵 3테너 콘서트>, <’94년 LA 월드컵 3테너 콘서트>의 주인공이다.
최근엔 오페라 출연은 1년에 한두 작품으로 줄이고, 콘서트와 리사이틀에 주력하고 있고 또한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The Jose Carreras International Leukaemia Foundation)’에 쓰고 있다. 그는 월드컵 때의 '쓰리 테너' 공연, 200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차별정책 철폐 5주년 기념 공연, 6?25 전쟁 발발 50주년 2001년 한국공연 등 세계 각국을 무대로 규모 큰 공연들과 독창회 등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호세 카레라스는 유시 비욜링, 주제페 디 스테파노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세계 최정상의 리릭 테너로 손꼽히며, 파바로티,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고 있다.
지휘: 데이비드 히메네스 David Gimenez, Conductor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히메네스는 빈 국립음대의 칼 외스터라이허 교수와 런던 왕립 음악원의 콜린 데이비스를 사사했다. 로열 필, 버밍엄 시티 심포니, 잉글리시 챔버, BBC 심포니,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오페라와 성악 콘서트 무대에서 지휘자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몽세라 카바예, 플라시도 도밍고, 아그네스 발차, 호세 카레라스, 후안 폰스, 브린 테펠, 안젤라 게오르규, 로베르토 알라냐, 데니스 오닐 등 유명 성악가들의 무대에서 지휘를 맡았다.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 vip석 25만원 / R석 20만원 / S석 15만원 / A석 10만원 / B석 5만원
예매처: ㈜마스트미디어 (02) 541-6234 www.mastmedia.co.kr
Interpark 1544-1555 www.ticketpark.com
Ticket link 1588-7890 www.ticketlink.co.kr
Sep. 30(Fri), 2005 at 8p.m. at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호세 카레라스 독창회 Jose Carreras in Seoul
에나멜 같은 윤택한 음색
벨벳 같은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력
품위 있고 명확한 딕션
영혼을 울리는 음악적 힘
21세기 최고의 리릭 테너!
Jose Carreras, Tenor 호세 카레라스
194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6세 때 이탈리아의 테너 엔리코 카루소의 전기영화 <위대한 카루소>에 출연한 마리오 란자를 보고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8세 때 스페인 국립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여자의 마음'을 부른 것이 대중들 앞에서 노래한 첫 번째 공연 경험이 되었고, 이후 11세 때 스페인 리세우 극장에서 파야의 <페드로 주인의 인형극>의 트루지만 역으로 데뷔했다.
몽세라 카바예의 추천으로 도니제티의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에서 제나로 역을 맡아 테너로서의 첫 주역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많은 오페라 가수들이 겨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때쯤인 스물 여덟 살까지 카레라스는 24개의 서로 다른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또한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인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무대에 모두 데뷔했다. 1976년 카라얀의 초청으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베르디의 <레퀴엠>에 출연해 명성을 더했으며, 이어서 레너드 번스타인, 주빈 메타 등 당대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돈 카를로스> <라 보엠> <운명의 힘> 등을 비롯한 많은 작품에 출연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특히 1982년 카라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조 소프라노 아그네스 발차와 함께 비제의 <카르멘>을 공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전성기인 1987년 파리에서 <라 보엠> 영상촬영을 하다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쓰러졌으나 불굴의 의지로 4년 만에 기적적으로 완쾌하고 재기에 성공하여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1990년 로마 월드컵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를 시작해 전세계 수억 인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음반역사상, 클래식 앨범 판매량 천만 장 이상을 기록한 단 두 장의 앨범인 <90년 로마 월드컵 3테너 콘서트>, <’94년 LA 월드컵 3테너 콘서트>의 주인공이다.
최근엔 오페라 출연은 1년에 한두 작품으로 줄이고, 콘서트와 리사이틀에 주력하고 있고 또한 자신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상당 부분을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The Jose Carreras International Leukaemia Foundation)’에 쓰고 있다. 그는 월드컵 때의 '쓰리 테너' 공연, 200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종차별정책 철폐 5주년 기념 공연, 6?25 전쟁 발발 50주년 2001년 한국공연 등 세계 각국을 무대로 규모 큰 공연들과 독창회 등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호세 카레라스는 유시 비욜링, 주제페 디 스테파노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세계 최정상의 리릭 테너로 손꼽히며, 파바로티,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고 있다.
지휘: 데이비드 히메네스 David Gimenez, Conductor
1964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히메네스는 빈 국립음대의 칼 외스터라이허 교수와 런던 왕립 음악원의 콜린 데이비스를 사사했다. 로열 필, 버밍엄 시티 심포니, 잉글리시 챔버, BBC 심포니, 프랑스 국립 관현악단,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오페라와 성악 콘서트 무대에서 지휘자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몽세라 카바예, 플라시도 도밍고, 아그네스 발차, 호세 카레라스, 후안 폰스, 브린 테펠, 안젤라 게오르규, 로베르토 알라냐, 데니스 오닐 등 유명 성악가들의 무대에서 지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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